국내 실손보험업계에서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은 다수의 계약자를 보유한 탑급 보험사이지만, 정작 실손보험금 지급률은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보험사별 실손보험 지급현황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보험금 평균지급률이 가장 낮은 곳은 58%, 가장 높은 곳은 80.6%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각 보험사의 실제 보험금 지급률이 무려 22.6%나 차이난다는 점에서 보험사별로 실손보험금 지급률이 제각각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상해와 질병을 보장한다는 광고 문구가 허언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지난 5년 청구된 총 40조원의 청구금액 중 피보험자에게 지급된 금액은 28조원으로 평균지급률은 70%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손보험업계의 탑으로 불리는 삼성생명은 68.7%, 한화생명은 66.7%로 나타나며 전체 보험사 평균지급률인 69.2%보다 낮았습니다. 1위는 현대해상으로 80.6%의 지급률이 나타났습니다.